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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효성&플러스, 2025 국제광융합엑스포서 스마트 일체형 가로등 소개 나선다.“국내 레퍼런스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2025-06-15 03:25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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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일체형 가로등 │제공-효성&플러스
㈜효성&플러스(HYOSEONG & PLUS, 대표 조이금)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효성&플러스는 2014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마트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 가로등 도시 기반 시설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납품 실적을 쌓아왔다. 실용성과 현장 중심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등의 다양한 인증을 보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정책을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 마산동 일대 스마트 일체형 가로등 설치 △김포시 운양동 스마트 LED 가로등 설치 △공동주택 500세대 세대조명 설치 △도시안전정보센터 실내조명등 납품 및 교체 공사 등 실적을 쌓아왔다. 이 외에도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장에서 실용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조명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효성&플러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 일체형 가로등기구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목표다. 회사의 스마트 일체형 가로등은 별도의 게이트웨이 없이 국제, 단체 표준 기반의 자가(Zhaga) 기반 스마트 도로조명 기술 적용과 각 가로등이 독립적으로 통신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의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동시에, 비용 효율성을 높인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로등 내부에 탑재된 다양한 센서들이 수집하는 모든 데이터는 플랫폼으로 전송되며, 관리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각 가로등, 보안등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영 및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스마트 일체형 가로등에는 도시 환경 변화에 반응하고 능동적으로 작동하는 다양한 센서가 통합되어 있다. 우선 GPS 기능은 각 가로등의 위치 정보를 플랫폼으로 파악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위치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동작 감지 센서를 통해서는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시점에만 충분한 밝기를 제공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조도 센서는 주변의 자연광 밝기를 측정하여 가로등의 조도를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주야간 변화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밝기를 유지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조명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기울기 센서는 가로등 기둥의 미세한 기울어짐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한 변화를 감지하여 플랫폼에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미관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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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일체형 보안등 │제공-효성&플러스
효성&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광융합엑스포 참가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바이어 및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자사의 스마트 일체형 가로등이 미래 도시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시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효성&플러스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을 핵심 목표 지역으로 설정하고 면밀한 진출 전략을 수립 중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러한 전략적 결정은 아시아 시장이 지닌 폭넓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기인한다. 급격한 도시화와 대규모 인프라 구축 수요, 지리적 인접성을 통한 물류 효율성, 그리고 각국 정부의 강력한 스마트 도시 정책 추진이 아시아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한다”라며 “효성&플러스는 이러한 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각 국가별 맞춤형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파트너십 구축 및 기술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해외 시장 확장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효성&플러스는 스마트 일체형 가로등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스마트 시티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AI 기반 예측 유지보수, 엣지 컴퓨팅 기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 더욱 진보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로등 플랫폼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 관리, 환경 모니터링, 안전 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의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궁극적으로는 도시 전체의 효율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통합 스마트 시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5 국제광융합엑스포는 △LIGHTING 전시관 △Photonics+LASER 전시관 △LED & OLED 소부장 전시관 △광융합신기술 전시관 △Display & Signage 전시관 △LIGHT & LIFE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2025 LED광융합산업포럼’이 동시 개최돼, 광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